[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워렌버핏 버크셔 헤셔웨이 회장이 숏텀 및 롱텀 채권 투자는 빈약한 투자(poor investment)라고 평가했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주장을 재차 강조한 셈이다.


17일 워렌버핏은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숏텀이건 롱텀이건 채권에 대한 투자는 빈약한 투자"라며 "나라면 채권에 투자하기 보다는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3분기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는 199만주의 뉴욕멜론은행 주식과 3억3640만주의 웰스파고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버크셔의 웰스파고 보유주식은 전 분기 3억2010만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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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는 지난해 초부터 웰스파고의 보유주식을 늘렸다. 금융위기 동안 정부의 구제금융 등으로 인해 순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폴 호워드 솔스티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 이사는 "은행권은 정부로부터 제로(0) 수준의 금리에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렇게 조달된 자금을 고금리로 대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 최대 건축자재 할인점 홈디포, 중고차 매매업체 카맥스 등의 보유 지분은 전량 매각했으며 이중 일부는 버크셔 산하 자동차 보험회사 게이코에서 관리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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