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사용후 폐기 처분되는 산업용 배터리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친환경 배터리 복원기가 출시됐다.
이 복원기는 자동차 및 골프카트, UPS, 지게차에 이르기까지 종류별, 유형별로 자동패턴의 알고리즘을 적용, 최적화된 전류 및 전압 자동 조정을 통해 신품과 거의 동일한 성능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다. 국내에서만 매년 산업현장에서 약 1000만개 이상의 배터리가 폐기처분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배터리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를 폐기처분할 경우 황산과 납 등의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면서 "재활용으로 인한 경제효과와 친환경 효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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