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8년 11월 피해자 김모씨(54)에게 "CIA한국지부 국장인데, 역대 영부인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접근해 10배의 투자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또 지난해 6월 김씨에게서 돈을 돌려달라고 독촉받자 1000억원짜리 자기앞수표 10장을 위조해 담보용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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