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배우 이인혜가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응원가'를 불렀다.
이번 '수능 응원가'는 수능 성적 370점대의 고득점, 전교 1등, 학생회장,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고 최근에는 공부 비법서까지 출판한 '대표 엄친딸' 이인혜와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공부의 신'으로 소개된 바 있는 스타강사 차길영이 함께했다.
이인혜는 "지난 수년 동안 자신이 목표한 대학과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에 매진한 수험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에 적합한 곡이라고 생각했다"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으며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며, 수능은 운도 따라야 하는 만큼 좋은 기운을 모아 기원 할 테니 기적 같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녹음 당일 날 이인혜는 약간의 감기 증상이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랫말이 주는 희망 메시지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능 응원가'를 함께한 스타강사 차길영은 세븐에듀, EBSi,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 출강중이며 전국 27만 명의 수강생을 몰고 다니는 '얼짱 수리영역 일타강사'로 서울대 입학만 150명을 배출시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는 '공부의 신'으로 KBS '생생정보통'에서는 돈 잘 버는 초고액 스타강사로 소개된 바 있으며,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과 '결혼해 주세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등 이색 경력도 갖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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