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수험생을 위한 '수능 응원가' 불렀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배우 이인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응원가'를 불렀다.

이번 '수능 응원가'는 수능 성적 370점대의 고득점,전교 1등,학생 회장,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고 최근에는 공부 비법서까지 출판해 베스트 작가로도 활동중인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공부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엄친딸 이인혜와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 소개 된바 있는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유명한 스타강사 차길영이 함께했다.

'수능 응원곡'으로는 김동률과 이적이 함께한 그룹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택했으며 이곡은 최근에 인순이가 불러 또한번 화제가 된 고난위도 명곡이다.

'거위의 꿈'은 하늘을 날지 못하는 거위가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것처럼 일상이 지치고 힘들고 어렵지만 끝까지 참고 이겨내면 꿈을 실현 할 수 있다는 진한 감동을 주는 희망의 메세지가 담겨있다.

지난 수년동안 자신이 목표한 대학과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에 매진한 수험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에 적합한 곡이다.

수능응원가 녹음 당일날 이인혜는 약간의 감기 증상이 있어 몸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랫말이 주는 희망 메세지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이인혜는 "오늘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며 수능은 운도 따라야 하는 만큼 좋은 기운을 모아 기원할테니 기적같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