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일본의 10월 소비자기대지수가 7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일본의 경기 회복세도 더욱 더뎌질 전망이다.


10일 일본 내각부는 10월 일본 소비자기대지수가 40.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41.2에서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3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수가 50 아래로 내려가면 부정적인 전망이 긍정적인 전망보다 많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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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가전제품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급 프로그램이 만료되면서 소비 심리가 주춤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달과 이달 엔화가 달러 대비 15년래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면서 일본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카토 아츠사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부양 프로그램이 소비자기대지수 하락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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