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보금자리] '4차보금자리' 4~5개 지구 연내 지정
광명시흥, 성남 고등 포함.. 신규 지구 2~3개 지정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4차보금자리주택 지구계획이 연내 발표된다. 지구는 광명시흥지구, 성남 고등지구를 포함, 4~5개 정도로 구성된다. 다만 사전예약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나 경기 상황에 따라 더욱 미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우 공공주택건설본부 단장은 3차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4차 보금자리주택은 연내 지구지정에 나선다"며 "광명시흥지구, 성남 고등지구 등은 연내 지구계획을 마련해 4차지구와 함께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명시흥지구의 경우 지구 규모가 분당신도시급으로 거대하다. 이에 지구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광명시와의 협의는 물론, 광명시흥지구내 군시설 이전 관련 국방부와의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단장은 "광명시흥지구는 신도시급으로 지구계획 승인을 단시간내 내기 힘든 상황"이라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연내 지구계획을 확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고등지구도 성남시와의 협의를 거쳐 지구계획 확정 절차를 조속한 시일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가 모라토리엄 선언후, 개발을 포기한 보금자리주택 지구다. 이에 국토부는 직권으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법률적 검토를 마무리한 상태다. 성남시와의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이를 직권으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성남시와의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국토부가 직접 성남고등지구를 개발한다"며 "광명시흥지구, 성남고등지구 등의 지구계획을 연내 확정해 신규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포함, 4~5개의 지구가 4차 보금자리주택으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4차 보금자리주택은 총 4~5개의 지구가 지정된다. 이중 광명시흥지구와 성남고등지구가 포함되며 이들 지구의 지구계획은 연내 나온다는 뜻이다.
다만 박 단장은 "사전예약은 내년에 이뤄질 수도 있고 더 미뤄질 수 있다"며 "경기 상황에 따라 사전예약 일정이 잡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