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영국 2위의 금융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SC)가 9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향후 2년 동안 400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 퍼거슨 동남아시아 지역부문 대표는 "금융시장이 글로벌 위기로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아시아 지역 경제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다"며 신규 채용배경을 설명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전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홍콩, 싱가포르,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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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대표는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영국 본사의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런던은 세금도 비싸고 규정도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여전히 본사 이전은 검토중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금 당장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본사 이전은 여러가지가 고려되야 하는 상당히 복합적인 문제"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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