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검찰 수사공조 체계 공고해진다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국 검찰과 러시아 검찰 간 수사공조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유리차이카 야코블레비치 러시아 검찰총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양국의 직접적이고 신속한 수사공조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은 러시아 검찰총장이 G20(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메드베데프 대통령 수행차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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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검찰 총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회담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개년 상호협력 프로그램 합의를 체결하고 합의문에 서명한다. 합의문 서명 절차는 이명박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합의는 김 총장이 취임 뒤 계속 강조해온 '글로벌 검찰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란 게 검찰 전망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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