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경복궁의 광화문, 근정전(국보 223호), 경회루(국보 224호) 등이 G20(주요20개국) 서울 정상회의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야간 개방한다.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에 일반인의 야간 출입이 허용된 것은 1395년 궁 창건 이래 처음이다.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광화문과 근정전, 경회루에 이르는 경복궁 권역의 주요 동선에 야간 경관 조명을 보완하고 야간 관리 인력 40명을 투입했다. 야간 개방시간은 밤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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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기간 매일 저녁 7~8시 덕수궁에서는 G20 기념 야간 국악공연인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가 열린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성창순(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강정숙(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병창)ㆍ이생강(중요무형문화재 45호 대금산조)·이춘희(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등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8명이 무대에 선다. 별도 관람료는 없다.


다만 창덕궁과 창경궁은 11~12일 이틀간 임시 휴관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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