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시 예산]도시관리 예산 대폭 삭감..43.4% ↓
주민 중심 열린 주거문화 조성 위한 사업 역점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가 10일 발표한 2011년 새해 예산안 중 주택 및 도시관리 사업의 예산이 올해(9716억원·8.3%)보다 43.4%(4219억원) 감소한 5497억원(5.0%)으로 편성됐다.
이는 전체 예산안의 5.0%로 예산안이 주로 줄어든 곳은 주택정비조합 운영자금 융자(700억원)와 세운초록띠 2단계 사업(1495억원) 등이다. 서울휴먼타운 조성사업의 예산안은 163억원 증가했다.
이번 주택 및 도시관리 사업 예산안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주거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책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주택 임대매입(650호), 재개발·재건축 소형주택 매입(2217억원), 공공임대주택 건설(983억원) 등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과 휴먼타운 조성,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13억원)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매력있는 서울 도심 재창조 사업에는 1338억원의 예산안이 책정됐다. 역사·관광·문화기반 구축에는 총 923억원(▲피맛길 조성 25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조성 741억원 ▲이대동대문병원 및 교회 공원화 사업 28억원), 도시환경정비 융자 지원 등에는 415억원을 쓰게 된다.
디자인도시 서울 구축사업으로는 총 88억원으로 도시경관 및 광고물 개선에 58억원(▲민간경관협정(2개소) 30억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28억원),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공공디자인 선도 표준화 8억원 ▲야간경관개선 16억원 등) 3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미래지향적인 도시관리에는 총 1533억원(▲신청사 건립 583억원 ▲행정수요 대비 공유재산 확보 950억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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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총 1241억원을 책정해 서민주거안정 및 주거문화 수준 향상 32억원(▲공동주택과 함께하는 열린문화 조성 9억원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구축 4억원 등), 새로운 주거패러다임 정립 665억원(▲휴먼타운 조성 163억원 ▲공공관리제도 조기정착 지원 33억원 등), 뉴타운 및 균형발전 촉진 409억원(▲재정비촉진정비 융자금 지원 248억원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도림로 확장 90억원 등), 북촌가꾸기 등 매력있는 도시건축 조성에 135억원을 쓴다.
마지막으로 한강수변공원화 조성 및 한강공원 관리에는 1297억원을 지원 받는다. 한강생태계 회복(복원) 86억원(▲자연형 호안(38km)) 30억원 ▲한상생태공원 확충(3개소) 50억원 등), 한강접근체계 개선 13억원(▲한강공원 나들목 증설 및 개선 13억원), 한강변 관광기반 조성 766억원(▲서해뱃길사업 752억원 ▲한강 홍보선 운영 7억원 자전거도로 이야기정거장 조성 2억원 등), 한강공원 관리 및 운영을 위해서는 432억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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