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31만6000명 늘고 실업률도 7개월 연속 3%대를 유지했다. 청년실업률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417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만6000명이 증가했다.

통계청은 "지난 6월 이후 공공행정의 지속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보건 및 사회복지 등 공공행정이외 부문에서 증가세가 지속돼 취업자가 상당 부분 늘었다"고 밝혔다.


10월 실업률은 3.3%로 7개월 연속 3%대를 유지했다. 올해 1월 실업률은 5.0%까지 치솟았다가 2월 4.9%, 3월 4.1%, 4월 3.8%, 5월 3.2%, 6월 3.5%, 7월 3.7%, 8월 3.3%, 9월 3.4% 등 대체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업자 수도 83만2000명으로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100만명 아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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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년 실업률은 지난 6월(8.3%)과 7월(8.5%) 8%대를 기록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8월 7.0%, 9월 7.2%에 이어 이번 달 다시 7.0%로,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고용률은 59.4%로, 전년과 비교해 0.1%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13만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구직단념자는 2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만5000명이 늘어났다. 또 취업준비자는 6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8000명이 증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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