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노유민이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노유민은 9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년쯤 결혼 할겁니다. 결혼 날짜 잡히면 말씀 드릴께요. (그때)많이 축하해 달라"며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오전 한 언론매체는 노유민이 오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6세 연상의 여자친구 이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즉각 부인했지만 KBS홀 예약자 명단에 노유민의 이름으로 예약이 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소속사 전동운 대표는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오가지 않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이모씨의 임신설과 양가 상견례 역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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