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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몽골 석탄화력발전사업 진출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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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수 사장(가운데)이 몽골 교육문화부 장관(장 사장 오른쪽)과 MOU를 서명한뒤 들어보고 있다.

장도수 사장(가운데)이 몽골 교육문화부 장관(장 사장 오른쪽)과 MOU를 서명한뒤 들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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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는 9일 몽골 옷곤바이르 욘돈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울란바토르 캠퍼스 타운 내 석탄화력 건설과 관련한 공동조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프로젝트는 기존 울란바토르 내 5개 대학을 신 부지에 이전하고 대학, 에너지, 도로, 배후도시 인프라를 갖춘 인구 15만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이 중 발전부문은 2014년까지 1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1기, 2020년까지는 총 2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로 남동발전은 몽골정부와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실무협의단을 공동으로 구성해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몽골의 엔지니어링,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하며 몽골측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남동발전은 민간발전사업자로서는 최초로 몽골 캠퍼스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몽골의 발전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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