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1.2원 오른 1108.5원으로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며 1110원대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 2시 19분 현재 1112.4원에 거래 중이다.
하지만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순매수로 인한 달러매물 등으로 인해 상승폭은 억제되는 모습이다.
한 외환전문가는 "중장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 하락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금일은 글로벌 달러의 반등과 함께 당국의 자본유출입 규제 가능이 높고 공기업 달러 매수 수요가 대기 중이라는 점이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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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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