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찬은 지난 1월27일 이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블래터 회장의 환대와 만찬에 대한 답례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블래터 회장과의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이 '스포츠를 통한 평화증진'이라는 월드컵의 이상을 실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는 오는 12월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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