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미노가리' 유통기한 위조 업체 적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은 조미 노가리 제품의 유통기한을 위·변조한 제조업체를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 소재 조미건어포류 제조업체 복식품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조미 노가리 6000kg를 싼 값에 구입한 후, 200kg의 유통기한을 최장 11개월 연장 표시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서울식약청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1940kg이 냉동 창고에 보관 중인 점을 미뤄, 3860kg은 이미 판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식약청은 이 업체가 자사 제조용도로 수입한 베트남산 조미쥐치포 1만6040kg(약 2억원 어치)을 사용 목적 외 용도로 변경하지 않고 서울 소재 식품가공업체에 판매한 사실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