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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바텍, 노키아 스마트폰 출시 노력 수혜 '목표가↑' <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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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8일 노키아 스마트폰 출시 노력만으로도 수혜가 가능하다며 KH바텍 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1300원에서 3만원으로 40.8%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노키아 부진으로 인한 실적 저점을 통과 중으로 향후 개선 가능성이 크며 과거와 달리 삼성전자, 노키아, RIM 등으로 매출처가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KH바텍의 투자포인트는 최대 고객사인 노키아가 스마트폰 제품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되고, RIM 등 스마트폰 전문업체에 신규 모델 납품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삼성전자 핸드셋 납품 모델 수와 태블릿PC(Tablet PC)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KH바텍의 실적은 노키아 회복 및 RIM 판매 본격화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6.2%, 82.9% 증가한 4848억원 및 666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KH바텍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50억원(전년동기 55.2%↓), 영업이익 88억원 (71.5%↓)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11.7%로 전분기보다 3.3%포인트 상승하면서 두자리수 회복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751억원(-0.2%) 및 85억원(+3.3%).

대우증권은 3분기 부진한 실적은 노키아향 모듈 제품의 판매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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