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무선랜 전용 아이패드(16, 32, 64GB)와 3세대(3G) 서비스 전용 아이패드(16, 32, 64GB) 등 총 6종을 한국에 출시한다. 3G 서비스용 모델의 경우 2년 약정 요금제를 통해 판매된다. 정확한 출시 일자 및 요금 상품은 곧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KT를 통해 아이패드를 고객에게 곧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아이패드에 보여줬던 뜨거운 호응이, KT의 매력적인 요금제와 더불어 한국에서도 다시 한 번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패드는 멀티터치 기능을 통해 웹 브라우징, 이메일 전송 및 확인, 사진 공유, HD급 동영상 감상, 음악 듣기, 게임, 전자책 읽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