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또 북향 복도식 아파트에 30만장의 계량기 보온덮개를 배부하는 것을 비롯해 동파취약 공동주택 7750가구 보온재 설치, 단독주택 및 일반건물 5000가구에 보온팩 설치 등을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특히 보온 덮개를 설치한 30만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초까지 검침을 중지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운영하는 겨울철 비상대책 상황실은 기온변화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500여명의 교체인력을 확보해 동파 발생 시 4시간 이내 당일 교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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