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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파대책 강화..24시간 상시 기동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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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15일부터 3월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

시는 또 북향 복도식 아파트에 30만장의 계량기 보온덮개를 배부하는 것을 비롯해 동파취약 공동주택 7750가구 보온재 설치, 단독주택 및 일반건물 5000가구에 보온팩 설치 등을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특히 보온 덮개를 설치한 30만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초까지 검침을 중지할 계획이다.
또 동파로 인한 계량기 교체시 영하 20도 날씨에도 잘 견디는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를 1만5000개 사용하고 동파에 취약한 1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강추위가 예보될 경우 ‘동파주의 자동 전화 안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운영하는 겨울철 비상대책 상황실은 기온변화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500여명의 교체인력을 확보해 동파 발생 시 4시간 이내 당일 교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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