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5일 미국 중간선거 및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이벤트에서 시장의 예상과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금융시장은 가던 길을 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재홍 한인수 애널리스트는 "FOMC에서 부각될만한 서프라이즈는 없었다"며 "실제 성명서에서 내년 6월까지 6000억달러의 국채매수를 적시한 것 외에 추가적인 대책언급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미 중간선거 결과도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며 공화당의 하원 장악으로 금융규제와 경기부양방식에 일부 변화가 존재할 가능성은 있지만 공화당 정치성향이 친기업적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금융시장의 해석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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