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다한 ' FOMC', 새로운 전략 필요<우리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미국의 2차 양적완화는 새로운 시작일까 아니면 노출된 재료일까? 우리투자증권은 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론이 나온 만큼 이제는 대응전략을 새롭게 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에 예정되어 있던 대형 이벤트 중 하나인 미국 중간선거의 결과가 드러났다"며 "예상대로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차지했지만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국의 당면목표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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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화당의 승리로 최근 난항을 겪어온 한미 FTA 통과 시기가 조금 더 빨라질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미 교역확대에 따른 수혜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는 조언이다.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 가전, 석유화학제품, 산업기계, 철강 업종 등이 해당된다.
그는 "FOMC가 재료로써의 소명을 다했기 때문에 이제는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좀더 실질적인 현실에 기반한 주가 흐름을 예상할 때"라며 "주식시장의 전반적 추세는 긍정적 양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한두차례의 숨고르기를 거치고 추가적 펀더멘털 개선이 확인되면 본격적 추세상승이 시작되겠다"고 진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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