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00원대 진입... 1110원 하향 테스트 중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로 진입했다. 달러화 약세와 역외환율 하락, 뉴욕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환율은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이 높아 낙폭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2.1원 내린 1111.5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낙폭을 키워 9시35분 현재 1109.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 미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예상되면서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높은 기대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낸데 따라 1110원에 대한 하향 테스트가 점쳐졌다.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역외환율도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다만 FOMC를 앞둔 경계감과 당국의 시장 개입, 자본유출입 규제 리스크 등이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으며 장을 시작했지만FOMC를 앞두고 있고 호주의 금리인상 재료도 이미 선반영된 가운데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며 "특히 1110원에 대한 지지력을 경험한 상황에서 레벨에 대한 부담과 당국의 시장 개입 경계감이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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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도 "이벤트 결과를 앞두고 달러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무역흑자 기조와 금리인상 기대 등 대내외 변수들로 원달러 환율도 1110원에 대한 하향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벤트에 대한 부담과 당국의 지속된 스무딩오퍼레이션, 자본 통제에 대한 경계 등이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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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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