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투자는 1일 보유중인 셀런에스엔 지분을 공동매수인에게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총413만7720주를 29억여원에 처분한 것.
이와함께 이날 셀런에스엔은 신임 박상우 대표를 선임하고 스마트 폰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대리운전 및 콜택시 솔루션 사업자을 확대해 스마트폰 전용앱을 개발하고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SI와 연계한 스마트폰 유통 사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은 이 회사를 통한 이찬진 드림위즈 및 터치커넥트 대표의 증시 컴백 여부다.
박석전 에스큐홀딩스 사장은 드림위즈 및 터치커넥트의 등기 이사를 맡고 있고 과거부터 이찬진 대표와 관련된 인수 합병(M&A)에 깊숙이 관여했던 인물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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