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29% 상승한 527.98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이틀 간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한 데서 사흘만의 상승반전에 성공한 것.
출판매체복제(+2.49%)와 금속(+2.06%) 업종 등이 2%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운송장비부품과 디지털콘텐츠, 제약, 방송서비스 업종 등도 1%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통신서비스와 건설, 종이목재, 통신장비, 정보기기 등은 모두 1~2%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디브이에스, 자티전자 등 제4 이동통신주는 사업권을 신청한 '코리아모바일인터넷(KMI)'이 최근 진행된 사업계획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급락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1.61%)과 CJ오쇼핑(+3.98%)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서울반도체와 SK브로드밴드는 각각 2.30%, 1.77%씩 내렸다.
이날 코스닥 상승종목은 상한가 16종목을 포함해 총 46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60개로 집계됐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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