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테이션 오는 5일 분양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최근 3년간 분양이 전무했던 부평구청 인근에 9000만~1억원 초반대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더블역세권에 대학, 산업단지가 위치해 수요는 있지만 공급은 전무해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일건업은 7호선 부평구청역 역세권에 382가구 규모 '신일 유스테이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유스테이션 북측 500m에는 1만2000여명의 근로자와 연구인력을 보유한 GM대우 자동차공단과 950개 업체 2만356명이 소속된 인천 대표산업단지 부평공단이 자리잡고 있다. 남측으로는 부평시장 상권이 자리해 공실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제공한다. 주변에 산재한 대학들로 인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또한 강남역 지하상가에 버금가는 부평역 지하상가와 5000여 매장이 영업하는 부평역 주변상권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다. 1만7000여평 규모의 신트리공원이 인접해 쇼핑, 레저, 비즈니스, 문화 등 직주근접의 완벽한 도시 인프라가 갖춰졌다.
분양가도 평형에 따라 9000만~1억원 초반대까지 다양하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무제한 전매제한, 풀옵션 무상제공 등 최적의 분양조건까지 더해져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들에겐 그야말로 최고의 투자기회가 될 전망이다.
유스테이션은 공급면적 기준 ▲42.61㎡ 108실 ▲46.68㎡ 224실 ▲54.76㎡ 18실 ▲68.17㎡ 32실 등 382가구로 구성됐다.
신일건업 관게자는 "40m 대로변과 마주해 진출입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 오피스텔의 공급이 전무하던 부평구청역 주변의 현대적 신규 오피스텔이라는 강점까지 더해 희소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스테이션 견본주택(모델하우스)는 롯데마트 삼산점 인근에 오는 5일 개장한다.
분양문의 : 032)501-2005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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