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신장율로 최근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의류 수요가 늘면서 패션 장르와 아웃도어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의류 전 장르에서 고른 매출 신장율을 보였는데 여성정장이 20.6%, 여성캐쥬얼이 17.6%, 남성의류가 19.2% 증가했다.
또 가을 산행철을 맞아 아웃도어가 47.7% 신장하며 스포츠 장르가 28.3%로 가장 높은 신장률 실적을 보였다. 명품과 잡화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며 각각 25.3%, 12.4% 신장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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