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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10월 매출 전년대비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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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백화점은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신장율로 최근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의류 수요가 늘면서 패션 장르와 아웃도어 매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기 때문이다.
점포별 실적을 보면 전 점포가 두 자리 이상의 높은 실적을 보였는데 본점 20.7%, 강남점 19.5%, 경기점 21.7%, 영등포점 19.7%, 센텀시티점은 전 점포 중 가장 높은 27.1%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의류 전 장르에서 고른 매출 신장율을 보였는데 여성정장이 20.6%, 여성캐쥬얼이 17.6%, 남성의류가 19.2% 증가했다.

또 가을 산행철을 맞아 아웃도어가 47.7% 신장하며 스포츠 장르가 28.3%로 가장 높은 신장률 실적을 보였다. 명품과 잡화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며 각각 25.3%, 12.4% 신장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와 신세계 개점 80주년 행사가 강세를 보이며 전 장르가 고르게 매출이 늘어났다"며 "앞으로 더욱 추워진 날씨가 예상되고 모피와 코트, 점퍼 등 고가의 의류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달 실적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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