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사랑의 연탄 배달'은 롯데마트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해주는 봉사 활동.
이는 이산화탄소 1100여t 절감 규모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5000만원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이처럼 절감된 에너지 비용을 이번에 연탄 배달에 사용키로 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임직원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만2000여 가구에 3만 여장의 연탄을 전달하게 된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환경 경영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이 모두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기에 매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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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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