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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민과 함께 창의행정 아이디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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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실현을 위한 창의정책 아이디어 공모... 구민과 공무원 참신한 행정아이디어 제안, 11개 우수 제안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주민과 직원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실현하기 위해 '2010 관악구 창의정책 아이디어'를 공모, 11개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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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부터 약 한달여 동안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지식문화특구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교육혁신특구 ▲사람에게 투자하는 일자리복지특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특구 ▲구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행정특구‘를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05건이 접수돼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총 105건의 접수된 제안 중 보다 참신하고 우수한 제안을 선발하기 위하여 교수와 외부 전문가 등 7명의 심사위원을 초빙,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했다.

심사결과 ▲녹색성장을 위한 주민의식 개선(주민제안), ▲관악새소식을 통한 구정홍보 강화 방안(공무원 제안)이 최우수로 결정됐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람중심 작은 문화 예술의 밤, ▲관악 문학상 제정, ▲행복한 관악, 자신감 넘치는 관악, 최고의 관악, 함께 성장하는 관악(이상 주민제안), ▲신나는 품앗이로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관악산 철쭉제를 친환경 축제로 ▲독후감 등록시스템 마련(이상 공무원 제안) ▲도림천 생태 하천 중심 문화·예술단지 조성 ▲정신장애우 자가건강관리 능력 길러주기(이상 우수동아리 제안)가 우수로 결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주민제안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룡동 거주 김예진씨는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녹색바람에 발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 친환경 동민 걷기 대회, 주말농장, 체험학습 등 정부만이 아닌 주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아름다운 주민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선발된 16건의 우수제안 중 희망의 나눔 책방 운영, 지방세 고지서 대량발송 우체국 변경 등 총 9건의 제안이 현재 실행되고 있다.

또 이번에 선정된 제안 중 ‘관악새소식을 통한 구정홍보 강화 방안’을 구정운영에 반영, 늘어나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관악새소식에 구인구직란을 신설하고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른 외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외국인 코너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접수된 창의제안이 업무와 연결되도록 해 능률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감동행정, 사람중심 관악특별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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