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가 다음달 새롭게 선보이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방송 사상 최고금액인 3억원의 우승상금을 내걸었다.
MBC는 26일 프로그램 우승자에게 상금 1억원과 함께 음반제작 지원금 2억원 등 3억원의 현금을 우승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우승상금 3억원은 역대 방송 최고 금액이다. KBS의 '1대100'과 '퀴즈 대한민국'은 각각 5000만원과 7000만원이며 케이블TV 엠넷의 '슈퍼스타K2'의 우승상금은 2억원에 중형승용차, 앨범제작 특전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특히 멘토시스템을 도입, 멘토들이 도전자를 직접 뽑고 트레이닝을 시켜 최종 우승자가 될 때까지 이들과 운명을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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