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볼리비아 정부 2인자인 알바로 가르시아 리네라 볼리비아 부통령, 유가르 쑬마 파르라가 볼리비아 문화부장관 등 한-볼리비아 정부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볼리비아 정보접근센터는 볼리비아 국민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볼리비아 문화부가 문화부 청사 1층 중앙홀에 공간을 제공해 만들어진 것이다. 행안부가 PC, 빔프로젝트 등 최신 IT 기자재를 갖춘 시설을 구축했으며 관리·운영은 볼리비아 문화부가 맡게 된다.
안 차관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지난 8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발전했다”며 “센터를 기반으로 볼리비아가 IT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IDB와 MOU가 체결될 경우 중남미 전자정부 초기시장 개척을 위한 국제개발은행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DB와 공동으로 볼리비아와 온두라스에 정보화 컨설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다는 방침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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