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흥국생명이 아직도 태광산업 지분을 매각하지 않은 것은 금융당국과의 확약서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라는 박선숙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아직까지 태광산업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있는 데다 태광산업도 흥국화재 주식을 전량 흥국생명에 매각하지 않고 7.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진 위원장은 "이번에 태광그룹과 관련한 논란이 있어 파악해 보니 1개사가 미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속히 조사해서 시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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