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진동수 "흥국생명, 태광산업 지분 매각토록 시정조치"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2일 흥국생명이 태광산업 지분을 매각하지 않은 데 대해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흥국생명이 아직도 태광산업 지분을 매각하지 않은 것은 금융당국과의 확약서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라는 박선숙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흥국생명이 태광산업 지분을 포함한 비금융계열사 주식을 모두 매각하는 조건으로 흥국화재의 주식 취득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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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흥국생명은 아직까지 태광산업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있는 데다 태광산업도 흥국화재 주식을 전량 흥국생명에 매각하지 않고 7.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진 위원장은 "이번에 태광그룹과 관련한 논란이 있어 파악해 보니 1개사가 미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속히 조사해서 시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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