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보드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
켄 콜드스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공식적으로 경기침체 종식을 고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경기가 부진하고 모멘텀도 부족한 상태"라며 "내년 초까지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3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연방 준비은행은 10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가 전월의 -0.7에서 1.0으로 상승한 것.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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