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현재 1007만명..가입금액 약 8조원 육박
금융결제원과 국토해양부는 10월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약100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입금액은 약 8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통장 하나로 공공, 민영 아파트 청약을 할 수 있어 출시 첫날에만 전국 226만명(사전예약 포함)이 가입했으며, 지난 2월에는 처음으로 9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공식집계가 끝난 지난 9월말 이 통장의 가입자수는 총 998만8412명으로 전달(988만2797명)에 비해 10만5615명 늘었다. 가입금액은 7조7000억원이다. 순위별로는 2순위 가입자가 586만4874명, 3순위 가입자가 412만3538명이다.
청약부금 가입자수 역시 9월말 70만3515명을 기록해 전달 71만8861명에 비해 1만5346명 줄었다. 청약저축 가입자수는 총 175만8645명으로 전달 178만3711명 대비 2만5066명 감소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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