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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인자' 김정은 결정적 테러 증거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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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북한이 최근 일반에 공개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우리 상·하수도망 자료를 해킹을 통해 가져간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이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상하수도망과 유독물질 거래 현황 등이 담긴 2009년 환경연감 자료를 해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 트래픽 등을 추적한 결과 해킹의 근거지가 북한쪽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평소 인터넷 이상 동향을 체크하면서 나타나는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료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회원에 가입해 로그인을 하면 받을 수 있는 공개자료인데도 이같은 절차 없이 관련 자료를 해킹을 통해 내려받으면서 포착됐다. 이에 따라 청와대측은 G20 서울 정상회의를 즈음해 테러 등에 이용할 목적은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날 김황식 총리 주재로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 G20 경호를 비롯한 위기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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