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락 전자부품연구원장(오른쪽)과 김인수 삼성탈레스(주) 사장(왼쪽)이 전략적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탈레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삼성탈레스가 국방정보기술 (IT)공동개발을 위해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손을 잡았다.
삼성탈레스는 20일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국방 정보기술(IT) 관련 전자부품 소재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19일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TI 최평락 원장은 "기술융합화 시대에 첨단 IT 기술과 국방기술의 융합이야말로 국내 국방 과학기술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업무협력으로 국방 IT부품의 국산화 및 선진화를 촉진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탈레스 김인수 사장은 "첨단융합과 그린IT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전자부품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번 MOU 체결 의미를 전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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