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빅뱅 2NE1 세븐 거미 등 YG패밀리가 한 자리에 모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4일과 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0 YG FAMILY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YG측은 이번 콘서트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현재 가요계를 평정한 2NE1과 진일보 된 매력으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거미와 세븐, 일본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당분간 국내 무대를 비워뒀던 빅뱅까지 총 출동해 YG패밀리만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싸이도 함께 무대에 오를 계획이라 새롭게 식구가 늘어난 YG패밀리의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YG패밀리 중 막내그룹인 2NE1은 “올해 꼭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얘기해왔던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목표를 어느 정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빅뱅 역시 “오랜 기간 국내팬들과의 자리를 만들지 못했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