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연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삼강은 기존 빙과 유지부문 사업에서 최근 식품부문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성장위주로 전략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며 "식품사업 강화는 기존 사업군과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합산 매출은 전년대비 39.4% 늘어난 1조원, 영업이익은 30.4% 성장한 79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송 애널리스트는 "롯데 식품자회사인 롯데햄과 롯데후레쉬델리카, 롯데브랑제리와 장기적으로 식품 및 식자재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 또한 있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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