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지역 비로 가뭄해소..투기수요 매수세도 감소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밀이 6일 연속 약세를 기록하며 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러시아와 동부 유럽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가뭄으로 인한 겨울밀 작황 우려가 해소되고 있고 투기수요의 매수세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소재 T-Storm Weather의 대표 마이크 타뉴라는 "지난주 러시아에 최대 0.7인치(180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이번주에도 국지성 호우가 기대된다"면서 "겨울밀 작황을 위한 토양 상태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도 지난주 부분적으로 최대 2인치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기수요의 매수세도 감소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비상업적(투기적) 수요의 순매수세가 전주대비 절반이상 감소한 10만299계약을 기록했다. 또한 순매수세는 3주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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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12월만기 밀 가격은 부쉘당 전일대비 7.75센트(1.2%) 하락한 6.4725달러로 6일 연속 하락마감했다. 6일 연속 하락은 지난 6월 이후 최장기록이다. 밀은 장중 한때 6.435달러로 지난 7월30일 이후 최저치에 도달하기도 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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