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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大 교무과장 "'타블로 논란', 국제법정에라도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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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大 교무과장 "'타블로 논란', 국제법정에라도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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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최근 타블로 학력논란과 관련 스탠포드 대학 측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뜻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타블로 학력논란을 다뤘다.
'한밤의 TV연예' 측은 스탠포드 데일리의 최근 보도를 인용해 "한국에서 가수 타블로로 잘 알려진 다니엘 선웅리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기록으로 스탠포드를 졸업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또 톰 블랙 스탠포드 교무과장 역시 인터뷰를 통해 "(타블로 학력위조와 관련한 일련의 이의 제기들은) 모두 루머와 빈정거림 뿐이다"라며 "그들이 쫒고 있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단지 그(타블로)의 인생을 망치고 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기록이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서류를 가지고 미국 법정, 대한민국 법정, 국제법정에라도 설 것이다"라며 타블로 졸업사실에 대해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탠포드대학교 측 한 관계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우리 졸업생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쁜 마음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 타블로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표종록 변호사는 "학력위조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내도 왜 믿지 않는건지 정말 당황스럽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MBC는 최근 타블로 학력 논란을 다룬 'MBC스페셜'을 10월 1일 1부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8일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이라는 타이틀로 2주에 걸쳐 방송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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