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니저. 전투 등 새로운 콘셉트 출시 호응


▲블라스트 문명주 대표

▲블라스트 문명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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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웹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인기 웹게임 대부분이 외국제품인 가운데, 국내 게임업체가 창업 2년 만에 3개의 웹게임을 잇따라 선보이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화제다.

부동산,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현대전투 등 새로운 컨셉트의 웹게임을 선보인 '블라스트'가 주인공. 이 회사 문병주 대표는 "현대라는 시간을 배경으로 대규모 전투를 구현한 웹게임 '밤의 전쟁' 오픈베타 서비스를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존 웹게임이 판타지와 같은 고대의 시간이나 미래의 모습을 다뤘다면, '밤의 전쟁'은 현실감을 높인 현대를 배경으로 전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해외 웹게임보다 빠른 성장과 전투가 가능하며, 생산자원으로 건물을 건설하고 조직원을 양성해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문 대표는 "국내 최초의 부동산 거래 게임 '바이시티'는 NHN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며 "부동산을 이용한 재테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실제 행정구역을 기반으로 토지를 구매하고 다양한 건물을 짓고 일정한 수익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획득한 돈으로 토지를 확장하고 더 높은 수익률이 주는 건물을 만들 수 있다.


이와함께 지난달 자사 웹게임 포털 테드게임(www.tedgame.com)도 오픈했다. 현재 테드게임에는 웹야구매니저라는 웹게임을 상용화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게임도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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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트는 올 하반기에 투자를 주제로 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게임과 대전 액션시뮬레이션 게임인 '원터치' 등을 추가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다.


문 대표는 "내년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페이스북이나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도 호환시킬 예정"이라며 "글로벌 웹게임 전문 개발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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