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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국유방건강재단 1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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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은 30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 10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비전 선포식과 함께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히스토리 월 전시, 스토리북 발간 기념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 말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모유 수유 감소 등으로 유방암 환자가 늘자 예방을 위한 캠페인인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연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출범시켜 매년 10억원 이상 총 75억원을 지원해 왔다.

재단은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핑크리본캠페인, 유방건강 강좌, 복지시설 생활여성 및 장애 여성대상 유방 검진비 지원,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수술치료비 지원, 학술연구비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유방암 무료검진의 경우 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약 2만명 이상이 검진을 받았으며, 저소득층 환우들의 수술 치료비 지원은 지난해까지 약 3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2003년부터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강좌'에는 지난해까지 약 4만8000여명이 참가했고, '핑크리본사랑마라톤' 행사의 경우 현재까지 총 14만명이 참가해 여기에서 모아진 13억원이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에 사용됐다.

한국유방건강재단 최국진 이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유방암 예방을 위한 '케어', 유방 건강과 관련한 학술적 이슈를 발굴하기 위해 싱크탱크를 구축하는 '희망', 정부와 학계, 병원, 환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가교가 되겠다는 의미의 '커뮤니티'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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