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된 농산물 가격, “눈으로 확인하세요”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최근 농산물 가격이 치솟아 장보기가 겁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서 매월말 가격이 오른 품목과 내린 품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30일 ‘주요 농산물 UP&DOWN(www.garak.co.kr/youtong)’에 따르면 재배주기가 짧은 과채류(오이, 호박) 및 경엽채류(상추, 시금치) 등은 향후 일조량 증가로 가격안정세가 예상된다.
반면 올해 국내생산량이 감소한 양파, 마늘 등 양념채소류와 최근 생육과정에 있는 가을배추, 무는 기상조건 악화의 영향으로 작황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가격강세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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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금치, 포도 등은 전월 대비 5~37% 가량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경기도 일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는 열무와 시금치의 경우, 비교적 재배주기가 짧고생육기 기상이변의 영향을 적게 받아 이번달 추석 성수기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 들어 출하된 햇과일을 살펴보면 추석 성수기를 맞아 주요 나무과일류인 사과, 배, 단감 등이 집중 출하를 시작해 추석절 이전까지는 명절 수요증가와 작황부진으로 인해 반짝 강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배는 주 출하지인 경기 남부, 천안지역의 초여름 냉해와 비대기 태풍에 의한 낙과피해 등으로 인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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