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수해지원금 139억원중 남북협력기금 86억원 사용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대한적십자사가 대북 수해지원금액 139억원중에 남북협력기금에서 86억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 29일 "제235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20~28일 서면으로 개최해 이같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수해지원금 139억원 가운데 86억원은 남북협력기금에서, 나머지 53억원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양곡특별회계에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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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은 앞서 수해가 심했던 신의주 지역에 쌀 5000t을 비롯해 시멘트 1만t, 컵라면 300만 개를 지원키로 했으며 소요비용은 총 139억원이다.
쌀 5000t은 구매와 도정, 선적 절차 등을 거쳐 10월25일께 배편으로 군산항을 출발해 중국 단둥을 거쳐 육로로 신의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멘트와 컵라면도 쌀 지원과 비슷한 시기에 인천항과 동해항 등을 출항해 쌀과 같은 경로를 거쳐 북측에 전달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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