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28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국제회계기준 도입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 보고회도 열었다.
올해 1단계 자문용역을 거쳐 내년에는 관련 시스템 변경 등 업무 프로세스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제회계기준(IFRS)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재무 정보의 국제적 통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공표한 회계기준으로 전세계 117개국가가 적용하고 있다. OECD 국가 중 80%가 이미 도입을 완료했고 오는 2011년에는 150여개국이 도입할 예정이다.
▲원칙 중심의 회계 ▲연결재무제표 중심 ▲경제적 실질을 반영하는 공정가치 평가 등이 국제회계기준의 주요 특징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