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컴투스 (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골프게임 '골프스타'의 북미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는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 '가미고(GAMIGO AG)'와 '골프스타'의 미국, 캐나다 지역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맺고 유럽 시장에 이어 북미 지역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 중인 '골프스타'는 조작과 스윙을 동시에 하는 '액티브 샷'과 최대 30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회모드' 등이 특징이다.
가미고(GAMIGO AG)의 패트릭 스트레펠(Patrick Streppel) 이사는 "골프스타는 뛰어난 그래픽 등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골프스타가 북미시장의 차세대 온라인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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