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제2회 강동구민 자전거 대행진’ 개최
자전거로 운동도 하고 출?퇴근 교통수단으로도 이용하는 등 일상에서 보편화된 자전거가 이번 행사에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자는 식전 에어로빅 시범단 공연 관람과 더불어 간단한 몸풀기 체조 시간을 갖고 지역내 주요 도로 약 12.5㎞를 행진하게 된다.
식후 행사로 거북이자전거대회와 세발자전거 타기 대회를 개최, 우승자에게는 우승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는 종목별로 100명씩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또 기념품 제공과 행진 후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구는 자전거 보관에서부터 대여, 수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전거 종합서비스 센터’를 비롯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해주는 ‘자전거 안전체험 교육장’을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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