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얼 8일 삼양동 749의 25 위치한 삼양동 종합복지센터(지하2, 지상4층) 오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0월 8일 삼양동 종합복지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미용실, 경로식당, 노래방,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넉넉하게 들어섰다.
센터는 올 8월 공사가 완료됐으며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센터 2층에 위치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책 대여 뿐 도서관 1일체험, 어린이 백일장 대회, 자녀독서코칭, 맘스북 모임 등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영어 스토리텔링, 영어 애니메이션 상영 등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동발달지원센터에서는 언어치료, 놀이치료, 인지학습치료, 감각통합치료, 부모상담 등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영어발레, 팝송트레이닝, 맛있는 EQ 창의 교실, 두뇌를 깨우는 마인드 맵 등 톡톡튀는 교육 문화 강좌들도 마련돼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다.
한글 영어회화 종이공예 도예 서예 하모니카 포크댄스 에어로빅 볼륨댄스 컴퓨터 첫걸음 등 문화강좌부터 건강강좌까지 다양한 강의가 프로그램실과 강당,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또 러닝머신 사이클 안마의자 등을 갖춘 건강증진실과 이미용실, 경로식당, 노래방, 바둑?장기실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양동 종합복지센터는 강북구 거주 아동이나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 접수, 기타 문의사항은 센터 상담실(☎ 945-1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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