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는 현재 설계와 시공 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연구용역의 하나로 지난해 도봉산역 부근 차도인 마들길과 관악구 봉천동 보도에 해당 블록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도 구로동 거리공원 길에 각각 75~100m가량의 블록을 마련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들 구간을 대상으로 투수율과 사업 타당성 등을 분석해 기준 마련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말 기준으로 서울시내 도로에는 8102㎞에 달하는 불투수성 블록이 포장돼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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