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투어 토카이클래식 최종일 역전우승, 상금랭킹 3위 (↑)
전미정은 19일(한국시간) 일본 아이치현 미나미- 아이치골프장(파72ㆍ6413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먼싱웨어레이디스 토카이클래식(총상금 8000만엔) 최종일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극적인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시즌 3승째이자 통산 16승째다.
전미정에게는 우승상금 1440만엔을 보태 안선주(23)와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에 이어 상금랭킹 3위(6208만엔)로 뛰어올랐다는 것도 자랑거리다. 한국은 이로써 24개 대회에서 9승을 합작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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